주부ㆍ엄마10년차 워킹맘 향유고래입니다
아이들 등교하는 아침이면 아이들 등교준비시키면서 제 출근까지 준비해야해서 정말 분주한 아침을 보내게 됩니다. ->전쟁같죠~
일어나서 멍하게 앉아 있는 애들을 향해 씻고 양치하고 옷입으라고 수없이 말을해야 하는 상황인거죠. 그렇지 않으면 ㅜ.ㅜ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 벌어지니깐요~
그런 와중에 아침을 어떻게???
10년차가 넘다 보면 나름 생활패턴에 노하우가 생겨요 .
1.애들이 평소 좋아하는 메뉴
2.숟가락등 식기를 쓰지 않는 메뉴
3.눈감고도 먹을수있는 간편식
1. 평소에 좋아하는메뉴??
저희 애들은 햄버거를 좋아해요
빵에 고기 인거죠 (그 조합을 상당히 좋아해서 실패가 거의 없어요)
그럼 아침부터 햄버거를 어찌 만들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말이 햄버거이지 빵에 고기만 넣은거예요
토스트기에 식빵을 넣고 고기를 꺼내 꿉기 시작해요
식빵꿉는시간에 고기가 얇아 다 꾸워지니 2~3분
셋팅까지 하면 5분만에 준비가 되는거죠
TIP :고기는 씹기 좋고 부드러운 불고기용으로 준비합니다 혹시나 고기가 두꺼우면 꿉울때나.씹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거든요
그래서 저는 불고기용 고기를 살때 많이사서 항상 쟁겨 놓는편이예요~
->한우 불고기 저렴한곳 https://m.blog.naver.com/gabiok/222504667636
기장 정관 남광식육점(feat.소두방공원)
오늘 추석 차례상에 올릴 쇠고기랑 산적거리를 사기위해 기장군 정관읍에 위치한 남광식육점에 다녀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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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한통을 사면 반통은 쪄먹고 반통은 식초물에 세척해서 잘라 놓아요
식초물에 세척해서 냉장보관하면 4~5일은 괜찮더라고요
식빵에 불고기용고기 양배추만 올려서 우유랑 두면 한개는 다먹고 등교를 하는편이예요
아침을 잘먹어야 한다고 하잖아요
점심은 학교 급식으로 먹는데 매운걸 못먹는 딸은 그냘 급식 메뉴로 매운음식이 나오면 거의 먹지 않고 밥만 꾸역꾸역 먹는다고 하더라요
아침을 그래도 저렇게 먹고가면 점심을 조금 부실하게 먹어도 오후 스캐쥴때까지 허기지거나 그러진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방과후수업에 학원을 갔다오면 제 퇴근시간쯤 집에와서 무엇보다 아침이 중요해서 이렇게 먹이고 있습니다
식기를 쓰지 않아 상대적으로 시간이 단축되어서 바쁜 아침시간 식사로는 괜찮은것 같아요
매일 이렇게 먹이진 않아요
맛있는 음식이라도 매일 먹으면 질려버리니 말이예요 . 다음에도 간편 아침식사 포스팅을 해드릴께요~(저만의 몇가지 노하우가 있답니다)
아치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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